잠깐만요 — 퇴직금 한 번 잘못 주면 회사 세금에서 수억 원 날아갈 수 있습니다. 임원 퇴직금, 그냥 보너스처럼 막 주지 마세요. 회사 입장과 개인(임원) 입장, 둘 다 급격히 달라질 수 있어요.제가 예전에(솔직히 말하면 10년쯤 전) 작은 스타트업 이사회에서 대표 퇴직금을 급히 승인해 줬던 적이 있는데요 — 다음 해 세무조사에서 난처한 질문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배운 건 하나였어요: 문서가 없으면 거의 다 잃습니다. 자, 핵심부터 빠르게 정리할게요. 여기서 말하는 건 '주식회사의 임원 퇴직금'입니다. 직원 퇴직금과 같은 규정만으로는 안 되고, 별도의 검토가 필요합니다.1) 누가 포함되나요?- 임원(이사·감사·대표 등)은 일반 근로자와 달리 퇴직금의 세무·회계 취급이 별도입니다. 단순히 급여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