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여러분, 요즘 날씨 정말 대박이죠?
살랑살랑 봄바람 불어오니 엉덩이가 들썩들썩~
이런 날씨엔 역시 남산 나들이가 국룰 아니겠어용? ㅎㅎ
그런데 남산 가면 다들 하는 고민이 있죠.
"도대체 그 많은 돈까스 집 중에 어디가 진짜야?"
지도만 봐도 정신이 하나도 없으시죠? ㅋㅋ
식당마다 '원조'라고 붙여놓으니 초보자분들은 낚이기 십상이라구요!
그래서 제가 직접 다녀왔습니당.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오렌지색 건물이 매력적인 '헤르지아'예요!
남산 돈까스 거리를 걷다 보면 수많은 유혹이 있지만,
저는 오늘 확실한 목적지가 있었거든요.
여기가 왜 유명하냐구요?
바로 전설의 예능 '무한도전' 멤버들이 맛있게 먹방을 찍었던 바로 그 장소이기 때문이죠! 😱
자~ 그럼 메뉴판부터 한번 훑어볼까요?
왕돈까스가 11,900원! 요즘 물가 생각하면 남산 프리미엄 치고 나쁘지 않죠?
돈까스 말고도 파스타나 피자 종류도 다양해서 가족 단위로 오기에도 딱 좋아 보여용.
요즘은 시대가 변해서 그런지 여기도 키오스크 시스템이더라고요.
테이블에서 편하게 고르고 결제까지 한 번에 슥슥~
결정 장애 있는 저 같은 사람한테는 이게 훨씬 편하답니당. ㅋㅋ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면 추억의 크림 스프가 먼저 나와요.
역시 경양식 돈까스의 시작은 이 스프 아니겠어요?
후추 톡톡 뿌려서 한 입 먹으면... 와, 진짜 90년대 감성 폭발합니당!
부드럽고 고소한 게 입맛 돋우기에 최고예요.
드디어 오늘의 메인 이벤트! 왕돈까스 등장입니다아아~!
비주얼 좀 보세요. 진짜 제 손바닥 두 개를 합친 것보다 커요.
여기서 잠깐! 꿀팁 하나 드릴게요.
남산 돈까스의 핵심은 바로 저 '오이고추'인 거 아시죠? 🌶️
자칫 느끼할 수 있는 튀김 맛을 저 고추가 싹~ 잡아준다니까요?
이게 무슨 조합인가 싶겠지만, 한 번 드셔보시면 고추 리필하게 되실 거예요. ㅋㅋ
정말 압도적인 사이즈에 입이 떡 벌어집니다.
100% 국내산 생등심이라 그런지 고기가 얇게 펴져 있어도 씹는 맛이 살아있어요.
소스는 딱 우리가 아는 그 정통 브라운 소스 맛!
달콤 짭짤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그 맛 아시죠? ㅎㅎ
돈까스만 먹으면 심심하니까 상큼한 사과 샐러드도 곁들여 봤어요.
아삭아삭한 사과랑 드레싱이 어우러져서 입안이 리프레시되는 기분!
옆에 있는 파스타도 비주얼이 장난 아니죠?
매콤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토마토 파스타 추천드려용.
말린 고추가 들어가서 은근히 칼칼한 게 돈까스랑 궁합이 찰떡이더라고요.
면발도 탱글탱글하니 소스가 잘 배어있어서 순식간에 흡입했답니다. ㅋㅋ
여기에 치즈 가루 솔솔 뿌려진 감자튀김까지 더하면?
이건 뭐 완벽한 한 끼 식사죠. 맥주 한 잔이 절로 생각나는 비주얼... 🍺
헤르지아는 2층에 있어서 창가 자리에 앉으면 명동 쪽 시티뷰가 한눈에 들어와요.
정신없는 1층 식당들보다 훨씬 여유로운 분위기라 데이트 코스로도 강추입니당!
주차도 관리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남산치고는 꽤 수월한 편이에요.
2025년에도 여전히 그 맛과 감성을 지키고 있는 헤르지아,
남산 나들이 가실 때 한 번쯤 들러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럼 저는 다음에 또 맛있는 소식 들고 찾아올게요!
안녕히 계셔용~! 또 만나용! ✨